Green World

반응형

과             목제16기 3분기제15기 3분기제15기제14기
Ⅰ. 매출액181,969,447,320167,847,730,919220,664,804,571192,335,526,142
Ⅱ.  매출원가135,735,316,302124,799,185,296166,244,246,991132,327,303,095
Ⅲ.  매출총이익46,234,131,01843,048,545,62354,420,557,58060,008,223,047
Ⅳ.  판매비와관리비22,126,746,25129,437,558,58836,970,187,23227,342,434,465
Ⅴ.  영업이익24,107,384,76713,610,987,03517,450,370,34832,665,788,582
매출총이익률25.4%25.6%24.7%31.2%
영업이익률13.2%8.1%7.9%17.0%

 

2013년말 판관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급감하였다. 이 때 판관비 주석을 찾아들어가보면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상각비를 많이 설정하였다. 그로 인해 2013년의 대손률이 2012년의 2%에 비해 9%까지 급격히 뛰었고, 2014년 3Q도 대손률이 8%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 3Q에 영업이익률 13.2%를 기록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어 보인다. 3여년전 부터 IPO도전을 했었고 그로 인해 지정감사인도 오랜 기간 동안 이 회사를 봐왔기 때문에 회계가 급격히 변화될 가능성은 없을 것이다.

 

영업이익 대비 당기순이익 규모는 작은 편이다. 높은 차입금 비중으로 인해 이자비용이 70억대가량 발생한다. 이번 공모자금의 일정부분도 차입금 상환에 들어간다.

공모자금 213억에서 구주매출로 106억, 차입금 상환으로 57억 하면 남는 47억으로 신규투자에 이용하겠다는 것인데, 작년 유형자산 취득액 200억대를 생각해보면 상장 명분이 별로 없어 보인다. 걍 빚갚고 구주주 exit하는 목적으로 상장하는 것이니 일단 여기서 점수 깎이겠다.

차입금이 1천억이 넘기 때문에 57억 갚는다고 티가 나지는 않을 거 같다. 또한 전환사채의 물량 547,200주(전환가격 12,500원)도 있다. 물량이 많지는 않으나 공모주주 입장에서는 기분 안 좋음;;

 

주요 원재료인 주강, 합금등 가격이 하향 안정세인 것은 좋아 보인다. 이로 인해 매출총이익률도 25%대다. 30%가 넘던 시절에 비하면 자랑은 아니지만;;

 

회사의 매출비중은 수출이 높고, 넥센과 금호의 비중은 23%에 불과하다. .한국타이어는 자체 인하우스가 있기 때문에 세화아이엠씨와 거래를 안 한다고 한다. 나머지는 해외에서 채우고 있는데, 20%가 일본 거래처이고, 나머지 대부분이 유럽회사다. 따라서 경기변동과 환율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엔저;;;

 

그러나 높은 기술력과 교체타이어의 수요등으로 인해 2014년 매출은 전기 대비 약 20%, 영업이익은 약 9%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하니 한 번 지켜보면 좋을 듯....

 

보호예수물량이 많지 않고, 동종업계 비교가치 보다 낮지 않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는 없을 듯 하다. 또한 얼마 거래되지 않는 물량 기준으로 형성된 장외가격을 너무 믿어서는 안 될 것 같다.

[출처] 세화아이엠씨|작성자 박회계사


반응형